
삼성·현대차·엔비디아 ‘AI 깐부’ 결성… 반도체·모빌리티 초협력 시대 개막
[서울=경제리포트] 2026년 3월 2일
지난 2025년 10월 30일 저녁, 서울 삼성동의 한 치킨 매장에서 대한민국 경제사와 글로벌 IT 산업의 획을 긋는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그리고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CEO가 한자리에 모여 이른바 ‘치맥 회동’을 가진 것이다.
이날 회동은 젠슨 황 CEO의 딸 매디슨 황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는 깐부(친한 친구)’라는 컨셉 아래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세 총수는 크리스피 순살치킨과 마늘간장 치킨을 나누며 약 2시간 동안 인공지능(AI), 차세대 반도체, 자율주행 로보틱스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팩트 및 타임라인]
- 2025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3인 회동. 젠슨 황 CEO는 “깐부는 완벽한 장소”라며 삼성·현대차와의 파트너십에 강한 애정을 드러냄.
- 2025년 10월 31일: 엔비디아, 한국 정부 및 주요 기업에 최첨단 AI 칩(GPU) 26만 개 공급 계획 발표.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5만 개 이상의 칩을 확보하여 AI 팩토리 및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가속화.
- 2026년 1월 6일: 미국 CES 2026 현장에서 정의선 회장과 젠슨 황 CEO의 ‘2차 깐부 회동’ 성사. 엔비디아의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Alpamayo)’ 도입 및 피지컬 AI(Physical AI) 협력 구체화.
- 2026년 2월: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용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품질 테스트 최종 통과 및 양산 공급 시작.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깐부 동맹’이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하드웨어(반도체·자동차)와 소프트웨어(AI 인프라)가 결합된 글로벌 ‘AI 생태계’의 주도권을 한국이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특히 삼성의 메모리 기술과 현대차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엔비디아의 AI 연산 능력과 결합하면서, 코스피 6,000시대를 뒷받침하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생 최고의 날” 젠슨 황, 이재용·정의선과 AI깐부 되고 골든벨까지
- 회동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시민들에게 골든벨을 울린 젠슨 황의 유쾌한 모습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AI 깐부’ 러브샷 “인생 최고의 날”
- 3인 회동의 메뉴(크리스피 순살, 마늘간장치킨 등)와 ‘러브샷’ 장면 등 현장의 생생한 디테일을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 엔비디아, 韓과 AI 동맹…GPU 26만개 공급
- 회동 다음 날 발표된 엔비디아의 파격적인 GPU 공급 계획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