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0 · Niki Column

정체성을 찾아서…

정체성이라는 사전적 단어는 아래와 같다.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존재의 본질.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기준)

변하지 않는 게 좋을까? 변하는 게 좋을까?

변하면 정체성이 사라지고 안 변하면 발전을 못 하고…..

며칠 전부터 정체성이라는 것에 대한 게 과연 어떤게 정의일까? 하는 생각이 났다……

낮선 곳에 가서도 처음보는 사람들이 서로를 알려면 늘 듣고 묻고 하는 처음 질문이 있다…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뭐하는사람입니까?
늘 초면에 질문하는 건 세계공통…..
이걸 물어 보는건 처음보는 그사람의 정체성을 알기 위함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지금 현재의 나(필자)에게 내가 질문해 본다면 나는 오토바이라며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예전에 사업을 하다가 잘 안 되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성장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데올로기 등이 바뀌면서 점점 자신의 정체성도 변하기도 했었다.

사실 나이가 듦에 따라 주변 사람이 바뀌는 게 사실이다…어릴 때는 그저 삼삼오오 모여서 뭘 해도 좋던 시절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식도 낳고 사회역활에 포지션이 생기면서 자신이 지켜서 이끌어 갈 가족들이 생기게 되며 현실 정체성이 바뀌게 된다.

그래서 어느날 갑자기 얘가 왜 이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대방이 변하는 걸 느낀다…..거기에 거짓까지 더해지면 배신감까지 느껴지는 게 사실….

오늘은 사람이 이야기하려고 글을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다음으로 넘어가 보자면…..아래 첨부한 사진을 보자!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필자는 이 시절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조선 후기의 이미지를 그려서 만들어 봤다. (사실 저작권 때문에…^^)

이때의 사람들도 시대적 정체성을 가지고 살았을 것이고 마을을 이루고 가족을 만들어서 살았을 것이다.

그리고 시대는 흘러 흘러 변화를 겪고 일본에게 나라를 뺏겨서 변화되는 시점을 맞이하게 된다…

혹자는 일본 시대가 없었다면 근현대화가 안 됐을 거라고 말하며, 일본을 “미륵”이라고 표현하기도 한 것을 들었던 적이 있다.

그래….뭐 그렇다고 하자!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내일의 미래를 알 수 없듯이 만일에 일본이 한국을 굳이 식민지를 만들어서 지배를 하지 않았어도 언젠가 조선은 변화의 시대를 맞이했을 거라고 믿는다.

또, 일본 극우주의 사람들은 나와 대화를 하다가 보면 일본의 식민지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구)소련이 지배했을 거다”라며 차라리 일본의 식민 통치가 나았음을 은근 자랑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친한 일본인의 지인들과 사석에서 밥과 술을 나누며 사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한국에서 반일 시위에 대해서 설명을 하다가 어찌어찌 이야기를 할 때 독도가 어쩌고 식민지가 어떻고 말할 상황이 오면 꼭 저놈의 소련(발음상, 쏘비에트)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다시 내 생각을 말하자면 지금의 결과는 한국이 일본의 통치 시절을 받은 건 팩트지만 우리네가 조선 시대를 지내고 있었다고 해서 꼭 소련의 통치를 받았으리라는 결과도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리고 다음 사진을 보자…….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1980년대 중반의 시대를 그려서 표현했다….

일제 시대를 겪고 전쟁을 경험하면서 부모님 세대들이 여차저차 우리네 삶에 꿋꿋이 사회 발전에 임하는 포지션을 지켜내서 만들어 가는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때만 해도 내가 어릴 때 남아 있는 기억은 시장 같은 곳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거지” “거렁뱅이” “딱세” “찍세”라며 못사는 사람들을 비하하며 부르는 단어가 참 많았다.

조선 시대에는 양반과 천민 그리고 노예 등의 계급이 있었던 시절이라면 이제는 자본주의가 들어서면서 돈이 계급이 되어 가는 첫걸음을 밟는 시절이 되었다.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사실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한 상황이 있을 수 없다.

누구는 태어나면서 부자의 집에서 나올 수도 있지만, 어떤 이는 전쟁으로 부모가 없는 상황에 고아로 태어날 수도 있고, 장애가 있어서 인간적 생활이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돈의 세계 자본주의를 받아들이고 그 세계의 시스템에 젖어들 즈음….내가 차를 사고 집을 사고 좋은 직장에 은행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돈을 보면서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나무라기 시작한다.

TV나 영화에서 보면 부잣집 도련님들이나 왕의 아들들이 쌀쌀맞게 세상 물정 모르면서 냉정한 태도를 위에 언급한 돈으로 자신의 계급이 높아진 사람들이 스스로 정상에 섰다고 평가를 해서 자신의 부모나 친구들도 본인보다 못한 재산이 있다면 아랫사람으로 다루기 시작한다.

안 그런 사람도 있다고 할까 봐 덧붙이자면

수준이 같은 시절(특히 어릴 때)에 같이 밤을 새우며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고 서로 잘되자며 다독여 주며 술잔을 기울리던 사람이 소득 수준이 좋아지면서 갑자기 태도가 무섭게 돌변하며 이런 말을 자주 했었다.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나는 태어나서 버스나 전철을 타 본 적이 없어(차를 타고 다닌다는 것을 강조함)” “압력밥솥에서 지은 밥이 아니면 맛이 없어서 먹지 못하겠어” “역시 벤츠를 끌어야 사람들이 무시를 안 하지”

이 중에 대박이었던 건 여자 문제로 고민하던 지인이 여자 친구와 헤어짐을 당하면서 하소연을 나에게 하자 내가 조언을 한다고 하니…. “나는 여자 없이 살아 본 적이 없어!”라는 대답이 돌아왔고…또 나의 조언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넌 마음이 좁아~!! 왜?? 그런 줄 아니??? 넌 집이 작잖아???? 난 마음이 넓어!!! 왜냐면~ 난 집이 넓잖아~~!!”라는 말을 했다…..이제 겨우 집을 30평대로 옮긴 지인이 이런 말까지 나에게 해서 학을 뗐던 기억이 있다.

황당한 일을 겪고 바로 눈에 들어온 시 글귀를 올려본다.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들으면 거짓말 같지만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다.

그리고 우연히 저 시인이 작성한 글귀를 지하철역에서 본적이 있었다. 순간 너무 글귀가 나에게 있었던 일과 비교되고 와닿아서….오죽했으면 한동안 필자의 카톡프로필 사진으로 위 시의 내용을 몇년간 업로드 해둔체로 있었다.

눈 뜨고 코 베어 간다는 시절…..서울로 상경하는 사람들을 서울역 앞에서 많이 보던 시절….노동자들의 대부분이 시골 지방 사람들이 돈을 벌러 서울에 모여드는 시절…..이때도 흔한 드라마의 소재가 서울역 앞에 보따리 하나 들고 헤매는 여자들을 꼬셔서 돈 벌게 해준다며 술집에 인신매매로 팔아 버리는 장면은 흔했다.

사실 지금은 입 밖에도 꺼내지 못하는 아픈 과거인 인신매매가 흔했던 시절……학교에 가다가 봉고차가 나타나서 싣고 가 버린다든지…..성인 남자들도 대부분 섬이나 새우잡이배에 팔아 치우던 시절…..

이런 소재가 코미디에서 흔하게 나왔었는데 특히 유명한 최양락씨가 나오는 코너에서 바바리코트를 입고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아는가?” 라고 시작하며 나중에는 새우잡이 배에 잡혀 가서 하는 대사가 “에구~에구~ 새우잡이 배에 잡혀왔다~!!”가 유행어였다.

또 다른 애피스드는….. 봉고차가 나와서 연출하며 보스같은 남자는 차안에 있고 지나는 여자가 있으면 행동대원이 잡아다가 봉고차에 태워서 “형님 잡아 왔습니다!” 라고 하면 “그래? 음…어디 보자!” 하면서 못생긴 여자얼굴을 보면서 “야!! 얘 다시 데려다 놔!!” 하던 시절이다.

오히려 2026년 현시점에서는 제주도 사건 때문에 장기 매매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의 뉴스로 걱정을 하는 시절이지만 80년대에는 그랬다.

안 그래도 몇 년 전 오토바이 투어를 위해서 흑산도에 가려고 전남 송공항에서 배에다가 오토바이를 싣고 3시간 30분에서 4시간 걸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이렇게 오래 걸리는 배 시간에 여기 사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겠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옛날 인신매매가 성행하던 시절에 나온 말이 “섬에다 팔아 버린다”가 흑산도라고 하며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표현이었다고 이야기를 듣고 납득이 되었다.

그리고 또 당시에는 그런 일들이 성행했던 이유도 시대적 배경이 원인이었겠지만 경찰들의 비리 문제도 상당했던 시절이었다.

사법고시를 보고 검사나 판사 되는 길을 찾아서 합격하게 되면 말 그대로 금의환향으로 고향에서는 잔치가 열리던 시절이었는데…..교통경찰은 이때 당시에 1년 안에 집을 못 사면 바보 멍청이 소리를 들었던 문화가 있었다.

무시무시한 스토리로 불편하게 들리는 말로 적어놔서…..요즘 말로 요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모습으로 비춰진점…. 불편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필자인 내가 제목을 만든 정체성이라는 부연 설명을 하자면 불가피하게 설명을 해야 했던 것을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한국의 장례 문화의 변천사~~~~ 이제 가면 언제 오나~~~~~어혀라~~~~디혀라~~~~~~~!! 딸랑딸랑~~~~~~~!!

관짝을 이미지처럼 들고 동네방네 상주가 앞에 서서 죽은 자를 위로하는 노래를 하며 산 자들에게 죽음을 알리는 행사는 어찌 보면 산 역사 중 하나라고 본다.

이때만 해도 이런 문화는 당연히 이의 제기 없이 따르는 게 옳다고 해서 진행 해 왔던 문화가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 되었다.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최근의 장례 문화를 표현한 이미지를 만들어 봤다.

병원 장례식장에 가 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일 것이다.

한쪽에서는 목탁을 두드리는 스님과 향 냄새가 나오고 다른 한쪽의 장례식은 교회 목사님이 성경책을 들고 참석자들과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은 나에게는 사실 지금도 이질감 있게 모순적 문화로 보이고 있다.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먼나라 외국인이 우리나라 어떤 이유에서 왔을까?

하멜 체류기라는 네덜란드 외국인의 제주도 생활기가 유명하듯이 항해를 하다가 자연적 재해로 밀려오듯 한국에 온 것이 아니라면 또는 선교사로 와서 생활하는 외국인 말고는 정치적인 이유로 잠시 들렀다가 가거나 하는 단기체류 외국인밖에는 없었을 것이다.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그나마 일제 시대에서는 일본 역시 서양 문화를 받아들이고 기모노에서 양복으로 바뀐 문화를 식민지 시대의 대한조선에 넘겨주고 온 상황은 무역에 목적으로 들러서 오는 외국인이 아니라면……오랜 노인들이 기억하는 “기생” 관광으로 한국을 들어오는 사람 말고는 관광이라는 단어를 쓰기 힘든 시대였다고 본다.

본 이미지는 AI로 재현한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대한민국은 어떤가?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시절이 무색하게 파란 눈동자와 노란 머리의 외국인이 한국말을 하고 다니며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냄새 난다는 김치와 식감이 안 좋아서 못 먹는다는 떡을 섞어서 만든 떡볶이를 들고 다니면서 즐기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을 슬슬 결론지어야 하겠다.

내가 누구이며 뭘 하고 싶은 사람인지 정체성을 알고 있는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지금의 MZ세대인 K-pop과 K-컬처가 정체성인가?

앞으로 우리네 정체성은 바뀌게 될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네 자아 (Self)가 바뀌면서 정체성 (Identity)도 바뀌는 게 맞는 건지 지금의 시점에서는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와 기존의 중년 세대(부모님)가 부딪히는 시대를 맞이했다.

지난 세계 역사가 그렇다고 하지만 우리가 알고 모르게 가랑비에 옷이 젖어 들듯이 변하는 세대가 정확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맞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문화가 바뀌고….. 사람들은 바뀌지만 그 나라의 정체성은 바뀌지 말라고….. 그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가 있고 애국가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불러 보기 힘든 애국가를 아래 적어 본다.

애국가와 태극기에 우리나라 정체성이 적혀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읽어 보시기 바라며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지금 이 순간 뭘 해야 할지 고민이고 젊은 세대 간의 충돌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애국가

작곡: 안익태 (1935년 작곡한 ‘한국환상곡’의 일부를 애국가 곡조로 사용)

작사: 작사자 미상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후렴-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후렴-

4절

이 기상과 이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으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후렴-


🎵 함께 듣는 음악: Miley Cyrus – Wrecking Ball X Nothing Comp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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