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할려고 태어난 인생…

사랑 할려고 태어난 인생…
★니키★ | 2004·02·27 00:48 | HIT : 85 | VOTE : 3 |

드라마 속에 이런 대사가 생각이 난다….. “널 사랑하기 때문에 만날 수가 없어…….”

참… 우스운 말이다….. 어떻게 사랑하는데 만날 수가 없나? 하고 많은 생각을 해봤다… 막연하게 생각을 해봤었다… 그러나 머릿속에 내린 답은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최근 나는 사랑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본다….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무엇을 하기 위해 세상에 나오며… 또 살아가야 하는가? 내가 어렸을 적.. 중학교 1학년 때 수학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다… “너희들은 왜 태어났니? 사람들은 살면서 나중에 무엇을 할까? 너희들은 알고 있니?” 이런 질문을 우리 학우들에게 던졌다.. 이 질문을 받자 우리 학급은 웅성웅성거리며… 각자의 즉흥적인 생각을 말했다… “너 말해봐…. 넌 왜 사는 거라고 생각하니?” 그러자 학우 중에 조금은 뚱뚱한 아이가 이런 말을 했다.. “먹으려고 삽니다…!!” 그러자 우리 교실은 한바탕 떠나갈 듯… 웃었던 적이 있다…. “그렇지…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지요… 하지만 그건 사람이 살고자 하는 이유와는 무관해요. 그렇다면 우리는 왜 살아야 할까요?” “사람은 태어나서 살아가는 과정이 있어요… 그냥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결국 사람은 마지막에 뭘 하느냐면 결국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잖아요? 그렇습니다.. 누구나 죽을 수밖에는 없어요… 하지만 결국 죽을 것이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죽으면 되죠…. 하하하… 그러나 사람들은 살면서 목적을 가지고 살아요… 사랑을 하면서…”

요즘 부쩍 이런 말들이 떠오른다… 거리를 걷다가 혹은 일을 하다가…….. 생각을 해본다.. 사람은 딱 두 종류다… 남자 그리고 여자. 우리 사람들은 사랑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이건 불멸의 법칙인가??? 하지만 요즘의 사랑은 추하다… 아무나 사랑한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사랑인데…..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다르다…. 항상 혼자일 수밖에 없는 인간은 다른 상대성의 인간을 찾고자 한다… 만남의 다음은 사랑이다… 하지만 요즘의 추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사랑의 상대자를 많이 만든다… 요즘 같이 인스턴트 사랑이 난무하는 세상을 봤을 때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사랑하기 때문에 만날 수가 없어…….” 정말로 이런 사랑을 할 수는 없을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헌신적이고 아낌없이 모든 걸 바쳐 사랑할 수는 없을까? 나는 가끔 꿈을 꾼다… 순수한 사랑을…… 그것도 아름다운 사랑을…. 이제껏의 사랑은 거짓이다… 나는 거짓 사랑에 눈이 멀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피해자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난 그저 세상을 알아 나가고 있을 뿐….

이제껏 겪은 것이 있기 때문에… 남의 사랑도 알 수가 있다….. 적어도 내가 겪은 일이라면… 사람들은 누구나 나의 이야기를 하면 부정을 한다…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안 될 거라고… 그러나 결과는 항상 비참하다….. 이기적인 사랑을 해왔던 사람들은 항상 결과가 비참해진다… 끝까지 이기적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신은 남들과 다를 것이라고 ……

주위를 둘러봐도 텔레비전을 틀어봐도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밖에는 없다….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적인 사랑 이야기… 이제 진실된 사랑을 찾고 싶다….. 더럽지 않고 깨끗한 사랑을…….. 육적인 사랑 말고 정신적인 사랑을 찾고 싶다…..

후후…. 이렇게 말하는 나는 아직도 부족하다… 수련을 해야 한다…. 자신만의 수련을…… 어떤 사람은 진짜 사랑의 상대자를 창녀촌 속에서도 찾았다…… 그들은 그냥 아름다울 뿐이다…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리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들과 우리가 다를 것이 무엇이랴…? 사랑도 안 하는 사람과 육적인 관계를 하는 우리가…. 그들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아…. 오늘도 말이 길어졌다….. 하지만 같이 공감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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