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창녕 남지에서 일본선수 초청 시합과 라이딩교육에서 통역을!

2002년 11월24일 창녕남지 기사입니다!

*기사 는 라이트온http://www.lighton.co.kr/에서 발췌해서 실었습니다!*오츠카 옆에서 통역을 하고 있는 빨간 잠바가 저의 모습입니다!한국 모터크로스 발전과 선수 기량 향상 및 오토바이문화를 바꾸려는 노력에 감동했던 시간들입니다! 앞으로도 오츠카외에 외국의 훌륭한 선수들의 방문이 많아 졌으면하는 작은 바램이 있었던 시간이었고 한국 모터크로스의 발전이 기대되던 날이었습니다!
11월 24일!
창녕 남지에서 매우 뜻깊고, 훌륭한 행사가 열린다고 하여, 본사 취재팀이 남지에 건설된 K.M.A 모토크로스 전용 경기장을 찾았다.

왜 뜻깊은고…하니… 지난 11월 초에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었고, 한국대표선수들도 참가했던.. 그 [모스타르컵 국제 슈퍼크로스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을 꼭 방문해 자신이 알고 있는 테크닉을 함께 공유하고 싶고, 한국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던 일본의 모토카쥬 오스카 선수가 그 약속을 지켜 방한하여 개최하는 레이싱 스쿨이었다.
물론, 이것은 무료로 진행된 것은 아니었으나, 일본 내에서 조차 적은 인원참석이나 높은 강습료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그가.. 이 먼 곳 한국땅까지 적은 강습료를 받고서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것이며, 이례가 없는 것이라 하였다.
이것은 현재 한국 모터사이클 경기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갖은 고생과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K.M.A 의 모습에 감동하여 이뤄진 것이라고 하는….참으로 뜻밖의 교육동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최도현..이동우 선수를 보고, 조금만 다듬는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였다고 한다. ^^
교육과정은 오전에는 이론중심, 오후에는 실기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아주 간단한 것에서부터 몇가지 고난도 테크닉에 이르는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아주 간단한 것에서부터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이 잘못된 것을 알자.. 선수들은 매우 신기해하고..즐거워했다. 이 자리에 참가한 강상봉, 최도현, 이동우, 최성환, 김금영 등.. 국내 A급 선수들은 너무도 큰 수확을 얻었다는 점에서 여러가지로 기뻐했고 감사해하는 표정이었다.
또한, 제대로 배운 기술을 발휘하였을 때 한 구간내에서 무려 3초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모두들 스스로를 대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간단히 중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야외 실기 수업으로 들어갔다. 세계최강의 대열에 오른 선수의 기량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라는 것이 모두의 의문이자 기대감 이었다.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이다. 과격 그 자체일 것이다…’ 라는 등의 갖가지 예상이 나왔으나….

알고보니 너무도 조용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이었다. 다만, 알피엠 소리는 항상 최고조에서 부르짖고 있을 뿐…..!!!
바이크 콘트롤이 완벽에 이르렀음일까..마치 온로드에서 타는 것처럼 타이어는 미끄러질 줄을 모르고, 완벽한 그립력을 보이며 달려가는게 아닌가!?..
이러한 시범주행이 있은 후, 각 구간별로 반복연습은 물론, 그룹주행을 통한 실전감각 익히기..그리고, 지형에 따른 미세 콘트롤 효과 등에 관한 자세한 교육이 있었으며, 한명한명 모두의 자세를 교정시켜주면서 꼼꼼히 챙기는 모습은… 지금까지 주먹구구식으로 펼쳐지던 국내 교육과는 확연히 틀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하나하나 배울때 마다 그 진지함이 더해갔고, 거침없이 물을 빨아들이는 스폰지마냥 교육성과가 무척 좋았다.
오우츠카는 교육이후, K.M.A임원진 및 선수단들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친분을 다지며 즐거운 회식자리를 가졌다. 또한, 자신을 극진히 대우해준 한국 선수단들 및 K.M.A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일본으로 돌아갔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홍보부족인지.. 비용부담에서인지 ..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한 것이었고… …’대타’ 개념으로 참가해 자기 팀원들에게 가르쳐준다는 생각으로 참석한 인원도 있어보였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이 실제로 거의 실효성이 없음을 참석한 국내 선수들이나…오우츠카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적하였고, 사전 조율없이 아무나 비디오 촬영을 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당황해 하는 눈치였다.
외국에서는 자신의 기술이나 지식조차도 그 재산권 행사가 매우 강한 편이어서… 사전조율없이 함부로 촬영하는 것은 매우 실례가 되는 일이다. 그래서, 외국 기자들도 보면…아무리 사소한 사진 한장을 찍더라도..우선 촬영이 가능한지를 먼저 물어보고 행하는 것이 바로 그러한 예가 될 수 있다.
앞으로 좀더 발전을 하기위해 준비를 하는 우리입장에서 본다면… 아무리 사소한 것들이지만..이러한 것들은 좀더 신경을 쓰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끝으로 오우츠카의 신상 프로필과 성적을 대강 살펴보고 끝내기로 하겠다.
오우츠카는 모토크로스 부분에서 전일본 5위, 슈퍼크로스 부분 3위에 랭크된 톱클래스의 선수이다.
현재는 250클래스에 출전중이며, 내년부터는 교육을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항상 서글서글한 웃음과 예의바른 모습으로 일관했던 그의 모습을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모토카쥬 오우츠카의 신상 프로필>

1. 성 명 : 모토카쥬 오우츠카

2. 생년월일 : 73년 5월 8일 생 (당시 만29세)

3. 소 속 : JAPAN K.T.M

4. 몸무게 : 62 kg

5. 신 장 : 164 Cm

6. 혈액형 : B 형

7. 레 벨 : 일본 국제A급 중 TOP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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