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민시절의 이윤훈은 PC산업을 이끌어 나갔다!

일본교민잡지에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일본에서 지역 교민 잡지로써 유명한 아리랑에 소개가 된 글을 올립니다!*(이 싸이트의 링크가 안되서 직접 올립니다!)

한국인들에 의해서 일본에 피씨방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 날 때 일본교민잡지가 피씨방 관계자들의 걱정의 목소리를 취재한 것입니다!

아래의 오쿠보의 우리넷,니뽀리 사이버넷, 아이넷,등등…을 개업을 할 수가 있게 했던 필자로서는 내심 일본속에 한국사람들이 일본역사의 한획을 긋는다는 일에 너무나 좋았지만 교민들의 선의 경쟁이 아닌 힘의 대결이 시작 되어 갈쯤 안타까운 심정을 인터뷰 하게 되었습니다!
 집중기획:교민 PC방 

한국發 교민 P C방, 그 가능성을 엿본다.
1년만에 12개나 문을 연 교민 PC방, 시장은 좁다는데 개점은 지금도 계속된다.
늘어나는 PC방의 살아갈 방도는 무엇일까. 

PC방이란 한국에서 생겨난 독특한 형태의 장소로 컴퓨터를 점 내에 설치해 두고 인터넷 게임이나 전자 메일, 문서 작성 등 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PC 보급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때에 컴퓨터로 리포트를 하는 학생들이나, 초고속 인터넷이나 네트워트워크 게임을 즐기려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대학가를 중심으로 1만 5천여 곳에 이르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초고속 인터넷망이 가정까지 깔리자 속도의 메이트를 잃은 PC방이 성장의 한계에 다다랐다.

PC방이 지난 여름 교민 상권에 처음 생긴 이래 1년이 지난 지금 한국 교민들이 모여 사는 곳을 중심으로 개점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7월 신오쿠보 쇼칸도리에 교민 PC방으로 처음 문을 연 우리넷은 1년만인 7월, 컴퓨터 20대의 현재의 공간에서 70평에 50대 규모로 대형화를 준비 중이다. 별다른 실내 인테리어 없이 책상 위에 컴퓨터만 비치했던 기존 공간에서 휴식공간·이벤트 공간을 포함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1년 만에 12곳 개점 줄지어

우리넷의 이런 변신은 최근 교민 사회에서 PC방 업체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한국보다 2-3년 뒤졌다는 일본의 인터넷 사업 현황이고 보면, 그저 일본에서 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만을 이점(利點)으로 출발하였지만, 교민 PC방이 속속 생겨나면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요구되는 시점이고, 규모와 시설에서 고급화·거대화해 가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신주쿠, 니뽀리 등 한국인들이 집중돼 있는 지역에만 생겨나던 것이 점점 주변 지역과 지방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현재 영업을 하고 있거나 6-7월에 개업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인 교민 PC방은 12개 정도. 신주쿠에 5개(우리넷, 월드넷, 하늘넷, 넷타임, 넷토리앙), 니뽀리에 3개(아이넷, 사이버넷, 넷스파이더), 가와사키에 1개(인 월드넷), 가와구치 2개(PC타임 1·2점), 고이와 1개이다. 지방으로는 오사카 교민지에도 6월 24일 오픈 예정광고가 게재돼 있다. PC방에 랜 설치업을 하고 있는 이윤훈씨에 의하면 니가타 큐슈 등에서도 문의와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과연 일본인에게 파고 들 수 있을까.

PC방이 늘어나면서 ‘교민 시장이 좁은 데 비해 너무 숫자적으로 팽창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약간의 견해 차이는 있지만 교민사회 PC방의 적정 수를 ‘니뽀리에 1개, 신주쿠에 1개 정도’ 또는 ‘3-4개 정도’라고 말하면서 현재 PC방 개업 러시에 대해 ‘거품이다’, ‘출혈이 있을 것’이라는 데에 일치된 견해였다. 그렇다면 PC방이 현재의 규모로도 좁은 교민 시장에만 머물러서는 살아 날 수 없고, 일본인에게 어필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과연 한국 PC방이 일본인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교민 PC방에 일본인은 그다지 들지 않는다는 게 업체들의 한결같은 이야기.


PC방은 ‘게임방’이라고도 불리듯이 컴퓨터 게임이 핵심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등 주로 미국에서 개발된 네트워크 게임으로, 일본의 게임이 기계와 하는 반면 네트워크 게임은 컴퓨터로 연결된 사람과 하는 게임이다. 한국에서는 게임을 하다가 과로로 쓰러지는 사람도 나올 만큼 흡입력을 가진 네트워크 게임을 핵심으로 한 피시방이 일본인에게 파고들 수 없는 이유는 뭘까. “한국에서 PC방이 성행할 수 있었던 것은 놀이 문화가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은 게임방이 아니어도 놀 데가 많다. 한국 형태 그대로는 절대로 어필할 수 없다.(김근석·우리넷 대표)”“만약 한국에 필리핀 사람이 운영하는 당구장이 있다고 하자. 호기심에 한 번은 가 볼지 모르겠지만, 그곳을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것 같은가. 이를 역으로 생각해 보면 PC방이 일본인에게 파고 들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윤훈·퍼팩트 컴퓨터 대표)“일본인의 국민성과 전혀 관계 없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인은 폐쇄적인 나만의 공간을 좋아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걸 싫어한다. 나를 오픈시키고 싶지 않고, 남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혼자 게임 소프트 사다가 할 수는 있겠지만 오픈해서 하는 네트워크 게임은 별로 하지 않을 것이다.”(김우택·교민)그런가 하면 “한국은 오랜 독재를 거치면서 나만의 공간으로짱 박히고 싶다는 충동이 있었다. 그러나 일본 사회는 그런 억압 사회가 아니어서 성공할 수 없다(교민)”는 체제와의 관련성으로 접근하는 견해도 있었다.

소수이지만 성공할 수 있다고 보는 측은 “게임을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그것이 네트워크 게임이든 아니든 게임을 하는 사람은 적을 이기려는 것이 목적이다. 일본인이 네트워크 게임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다만 인터넷 환경이 열악해 초고속망이 필요한 네트워크 게임에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기를 드러내는 것 싫어한다지만 아이디만 올릴 뿐 모든 것 오픈하는 것도 아니다.”(이재필·JIEB·COM)고 보았다.

‘비디오방 꼴’날까 우려도

특별히 시장 확장은 쉽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 가운데 하나둘 늘어가는 PC방을 보며 긴장하는 것은 기존 PC방 업주들이다. 사전 조사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PC방을 개업한 한 업주는 이렇게 많은 줄 알았으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현행 시간당 5백엔의 가격선만 유한다면 그런대로 괜찮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시간당 5백엔 가격대는 실질적으로 무너지고 있다. 특정 계층을 겨냥한 것이기는 하지만 ‘신입생에 5백엔에 추가 1시간 사용’이나, ‘3천엔에 종일 사용’, ‘1만엔에 24시간권’ 등의 형태로 가격대가 무너지는 조짐이다. 그 업주는 계속적인 가격 파괴는 피시방을 비디오방꼴로 만들 것이라 우려했다. “비디오는 심지어는 5개 1천엔 하는 데도 있다. 실비를 빼면 인건비뿐인데, PC방도 가격경쟁하다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현상은 업주들이 PC방을 기반으로 다른 사업에 더 염두를 두고 있는 것이다. 마치 비디오 대여업을 하면서 송금이나 식품업으로 수입을 올리듯이. 

컴퓨터 업체 다양화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교민들은 피시방 사업을 “막 꽃 봉오리가 피어나기 직전”, “성장기”로 보고 있었다. PC방이 개업 러시를 이루고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되리라는 전망은 많았다. 그 이유는 잘 되는 것 같으면 너도 나도 뛰어드는 ‘우르르 개업’의 측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교민 사업체의 영역이 그다지 넓지 않다는 것. 즉 “식품점이나 이자까야 아니면 교민들이 할만한 일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PC방이 지식 기반의 사업으로서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큰 이익은 없더라도 차리는 추세”이기 때문. PC방의 성업은 한편으로는 컴퓨터 분야 사업의 다양화를 부르고 있다. 현행 PC방이 투자가 너무 많은 데 비해 수익률이 낮아 PC방보다는 인터넷망 구축이나 인터넷 교육, 구입지원 같은 일을 하려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다. 시스템 구축 쪽으로 염두하고 있는 사람들은 교민을 발판으로 삼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터넷을 잘 모르는 일본인으로 대상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현재 형태로는 PC방이 일본인에게 파고 들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일본인 사회에 파고들 수 있는 변화된 PC방의 아이템을 가진 벤처 탄생의 태동도 상당히 힘차게 감지된다. 

교민사회에 PC방이 미치는 영향PC

방의 존재는 전자메일, 인터넷 정보 검색, 화상채팅, 다이얼 패드를 통한 무료 국제전화 등으로 교민이 인터넷 환경에 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고 있다. 개인이 컴퓨터를 사서 인터넷을 통한 정보 생활을 하려면 한 번에 10-12만엔 정도의 목돈이 들어가는 데다가 일본의 비싼 통신비로 월 부담 통신료가 적지 않다. “대략 유학생의 30% 정도만이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것(유학생)”이다는 추측으로 볼 때 리포트나 자료 검색 등 유학생들에게도 적지 않은 도움을 주리라 예상할 수 있다.

또 “일본서 생활하다 보면 기존의 인간 관계가 상당히 단절돼 버린다. 그런데 메일이나 채팅 등으로 관계를 지속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면서 외국생활의 고립감 해소와 정보교환이 된다.” “약속 장소로 활용하기가 좋다.” 등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교민들이 많았다.

반면 부정적인 면도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지극히 상업적이 될 수밖에 없어서 음성적인 영업 행위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PC방은 우리가 일본에 뭔가를 해 줄 수 있는 분야라고 보기도 한다. 현재 일본은 머신(기계)에서는 우리보다 훨씬 앞서 있지만 인터넷 분야에서는 2년 이상 뒤처져 있다. 한국에서 PC방이 생겨나면서 고속 라인 회사들이 생겨나고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했듯이 PC방들이 일본에서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오쿠보 ‘우리넷’>김근석 사장

99년 7월 오쿠보 쇼칸도리에 20대 규모로 개점, 교민 PC방의 효시이다. 애초부터 유학생들을 위해 뭔가 서비스한다는 차원에서 시작했기에 별다른 실내 장식없이 가격도 5백엔을 고수했다고 한다. 7월 근처 70평 규모에 컴퓨터 50대 규모로 확장한다. 피시방뿐 아니라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사장 이인영), 이벤트 공간이 함께 들어간다. 이벤트 공간은 일본인 강사에 의한 컴퓨터 교육 등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일을 이곳에서 할 예정이다. 신규점에서는 상당한 분량의 컴퓨터를 일본인을 겨냥해 할애할 예정이다. 대형 멀티비전을 점두에 설치해 일본어로 홍보 방송을 하고, 케이블 방송과 일본 컴퓨터 잡지 홍보를 통해 당분간 일본인 고객 유치해 전력할 예정. 한국 형태의 피시방은 일본인에 먹히지 않고 교민사회에서 피시방 한두 개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앞으로 한두개가 살아 남는다면 자신이 그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03-3203-8883


<고이와 ‘인터넷비즈니스’> 이재필

인터넷 무료 프로바이더에 등록 대행, 프로그램 설치, 배너광고 대행, 홈페이지 제작 관리, 도메인 등록 변경, 컴퓨터 주문 판매 등 컴퓨터 전반에 관한 업무를 하며, 최근부터 컴퓨터 교육을 겸하고 있다. 한국인보다 인터넷을 잘 모르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PC방은 주업이 아닌 유휴 공간에서 부대적으로 하다가 의외로 반응이 좋아 몇 대 더 늘렸다. PC방이 컴퓨터 관련업에 상당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인터넷 검색과 이메일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미용실이나 이자카야 등 손님들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업소에 임대 형태로 설치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다. 운용비가 그다지 비싸지 않아 업소가 서비스 차원 운용도 가능하고, 유료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일본은 하드나 소프트의 기반은 좋으나 비싼 통신요금으로 사용자가 적어 인터넷 발전이 늦어지고 있으나,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로서 일본인 대상 인터넷 사업의 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다. 일본에도 곧 저렴한 아이피 상용접속서비스가 나오게 되므로 제2의 인터넷붐이 일 것으로 내다본다. 03-5612-2557

< 교민>김우택

국제전화 카드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우택씨는 취재중에 피시방에서 만났다. 자신은 ‘옵저버로서 한마디 한다’고 했지만 관련 사업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했다.

그는 “PC방이 신주쿠를 중심으로 많이 생기고 규모가 커지면서 상업화하다 보니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려면 초기 투자액이 너무 많다.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으면서 재미있는 일로 여기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아예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많은 시간 이용하게 하는 데 영업 목표를 둔다면 좋은 시설에 인테리어, 광고 등 경쟁은 끝이 없을 것이다. 업체의 일정 부분은 컴퓨터를 팔거나, 컴퓨터 교육, 시스템을 깔아주고 매상을 올리겠다 하면 규모는 더 작아질 수 있고, 보기에도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교민 PC방이 장기적으로는 일본에서 한국인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기술배양 쪽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인터넷 숍 전문’퍼팩트 컴퓨터’>이윤훈대표

게임방이 생기기 전인 2년 전부터 교민을 대상으로 노트북이나 개인용 검퓨터에 한글 지원 프로그램·윈도우즈 세팅, 컴퓨터 조립, 고장수리 등을 하다가 인터넷 숍 설치 일을 시작해, 교민 피시방의 절반 가량을 직접 공사했다. 도쿄뿐 아니라 가와사키, 니가타, 큐슈, 오사카 등 지방에서 의뢰가 들어오는 상태. 그는 이런 교민 피시방 붐은 2년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본인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수밖에 없다. 그 기간이 2년 정도 걸릴 것이다. 2년 후 일본인들이 뛰어들 때야 피시방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개점을 앞두고 상담을 해오는 고객에게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를 목적으로 하려면 하라”고 말한다. 대규모보다는 소규모로 초기 투자를 적게 하는 것을 권하는 것이다. “20대 정도 규모로 하려면 1천만엔 정도, 남보다 좀 고급스럽게 하려면 2천만엔 드는데 차라리 한국의 은행에 저축해 두고 금리 받는 게 낫다”는 것. 최근 눈에 띄는 현상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30-40대 교민 여성의 인터넷 관심이 높아진 점이라고. 인터넷으로 온라인 송금이나, 주식 투자, 다이얼 패드로 국제 전화 등이 된다는 걸 알고 직접 컴퓨터를 사서 ‘한글화해 달라, 가르쳐 달라’는 의뢰가 아주 많다고 한다. 피시방 설치업이 한계에 이르면 인터넷 교육 쪽으로 주력할 생각이다. 090-8585-0141


< 니뽀리 ‘사이버 넷’>김정숙 사장

4월 30일 닛뽀리에 40평 규모에 컴퓨터 40대, 내부 인테리어에 공을 들여 오픈했다. 새로 개업하려는 사람들이 인테리어 잘 된 곳으로 답사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요식업, 의류업을 하다 인터넷 사업에 뛰어든 김정숙 사장은 분위기와 시설을 통해 고객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학생층이 많은데, 특히 한국에서 인터넷을 하다 온 4월학기 일본어학교 학생들이 많다고. PC방을 기반으로 인터넷 사업이나 프랜차이즈 등을 펼칠 생각. 아직 일본에 인터넷 문화가 한국보다 뒤처져 있기 때문에 사업 전망을 아주 밝게 보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인들에 파고든 한국의 문화는 음식문화뿐이었지만, 음식 외에는 인터넷 분야가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체가 수적으로 늘면 경쟁이 치열해지지 않겠나 하는 우려에 대해 “가게들이 많이 몰려 있어야 장사가 잘 되듯이 피시방이 많이 생기면 좋다”고 말했다. 03-5850-5580 


< 니뽀리 ’아이넷’>류진규 사장

지난 3월 개업한 아이넷은 규모는 그다지 넓지 않으나 아늑한 분위기. 6:4 정도로 일반인이 학생보다 많다. 개점 당시 일본인 고객도 예상해 일본인을 위한 시스템을 절반 정도 준비했으나 지금은 몇 대만 남겨둔 상태이다. 20평 규모에 20대로 비교적 크지 않은 규모로 시작, 좀더 넓은 장소로 옮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근처에 새로운 곳이 생겨나면서 주춤하고 있다. 지점식으로도 오픈을 예상했으나 너무 많이 생겨나서 두고 보는 것이다. 통역 가이드 등을 하면서 일본에서 투자 금융을 공부, 장차 펀드메니저가 되고자 일본 증권회사에 투자를 하면서 공부를 해오다 안정적인 사업으로 생각하고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걸 알고 약간 당황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시간당 5백엔 가격대가 무너지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그렇게 되면 “살아남은 곳도 피투성이가 된 채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03-5604-2351 

취재/곽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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